비염 vs 코감기 나는 뭘까?

안녕하세요! 구구입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날씨가 풀리면서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근데...

자연의 물뿐만 아니라 콧물도 훌쩍 훌쩍 흘리는 시기가 바로 이때죠.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면서 마지막 꽃샘추위가 사람들 옷깃을 여미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때가 바로 각별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때! 

환절기에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 우리 몸 속에서도 다양한 불균형이 생기게 됩니다. 

아무래도 자리를 잡는동안은 어지럽고, 정신없기 마련이니까요. 

이때 이로 인해서 질환을 앓기 쉽다고해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감기'입니다. 

#일주일 이내에 치료되면 #감기

감기는 보통 일주일 이내에 왔다가 사라집니다. 감기 초반에 면역력을 조금 신경써준다면

더더욱 빨리 떨어질 수도 있는 질환이죠. 우리는 종종 비염과 감기를 헷갈리곤 하는데요. 아마 그 증상이 비염과 비슷하기 때문일 거예요. 

콧물,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을 일으키는 코감기는 비염과 증상이 비슷하죠. 

비염의 초기 증상도 감기와 동일한 증상등이 나타나요. 

#알레르기성비염은 #시도때도없이 #콧물 재채기

알레르기성 질환은 코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콧물과 재채기가 나오고 코가 막히죠. 보통 코막힘은 콧물, 코막힘, 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데 비해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가 심하고 눈이 가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두통 및 식욕저하까지 불러올 수도 있죠. 

#알레르기성 비염을 계속 방치한다면 

숨을 쉬어야 하는 코의 숨길이 턱 막혀있다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겠죠. 이 경우 턱이 뒤로 들어가고 입이 앞으로 튀어나옵니다. 치아와 광대뼈가 평평해지고 얼굴이 길어지는 건 말할 것도 없죠. 비염을 계속 방치한다면 얼굴이 못생기게 변형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폐가 약하고 열이 많으면 비염이 생긴다

폐가 건강하고 활발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약하고 열이 많은데다 몸 속의 수분도 잘 돌지 않는 상황이라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도 '폐주비(코는 폐와 통해있는 구멍이다, 폐가 코를 주관한다)라는 이론에 따라 코에 문제가 있을 때 폐를 보곤 합니다. 편강한의원도 물론 그 이론에 따라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질환은 한 개인의 삶의질을 뚝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간다면 훨씬 홀가분하지 않을까요? 

편강한의원이 여러분의 훌쩍임없는 봄을 응원합니다.

이번 봄에는 꽃가루알레르기 없는 꽃놀이 한번 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