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면역력이 약해지기쉬운 겨울, 바이러스 감염과 폐렴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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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생활건강꿀팁

면역력이 약해지기쉬운 겨울, 바이러스 감염과 폐렴을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편강한의원 구구입니다. 


요며칠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영유아 사이의 바이러스 감염과 폐렴이 걱정됩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겨울철이면 RSV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 방문하시는 내원환자 분들 중에서도 이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RSV는 무엇일까

RSV는 주로 1세 이하의 영아들에서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주로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건강한 아이들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천식이나 기관지 폐이형성증 등 기저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1세 이하의 영아뿐만 아니라 나이가 더 많은 아이에서도 심한 폐렴을 일으키곤 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이고 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건데요. 사소한 증상처럼 보이지만,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영유아라면 더욱 더 신경써야 합니다. 




면역력 약한 노인층은 자나깨나 폐렴조심

추운 겨울철, 영유아 층에서 RSV바이러스가 위험하다면 노인층에서는 폐렴을 조심해야 합니다. 심할경우 패혈증이 오기도 하고, 연령이 높을 수록 폐 건강 자체가 점점 나빠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COPD가 있거나 기관지 확장증이 있는 겨우 폐렴으로 인해 질환까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위험합니다ㅠ_ㅜ 특히 폐질환인 폐섬유화, 기관지 확장증 등의 폐질환은 계단식으로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경미한 질환인 폐렴을 잘 잡아줘야합니다. 



백신이 없어서 막을 수도 없어요

감기와 마찬가지로 RSV바이러스도 백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 몸의 면역력을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폐렴은 주로 폐조직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니까요. 특히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서 방치하다가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폐렴은 단순 감기가 아니라 폐렴이기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더 나아가 뇌수막염까지 발전될 수 있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따라서, 편강한의원 의료진들은 '잦은 기침이 잘 멈추지 않고 흉통이 느껴진다면 폐렴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폐 조직이 약한 영유아-노인층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유해바이러스는 1차적으로 우리가 숨을 쉴 때 코와 목 등으로 침입합니다. 목 안쪽과 코 뒷부분의 편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고 지난번에 한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을거예요. 



>>편도가 하는일이 궁금하다면 아래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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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엇보다 면역기관인 편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비결.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편도는 폐의 주관을 받는 기관이기 때문에, 폐가 건강해야 편도도 건강해지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그래도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모쪼록 빙판길, 폐질환, 바이러스 감염, 감기 등등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