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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생활건강꿀팁

낮에 생긴 상처는 ★★고, 밤에 생긴 상처는 ◎◎이다.

안녕하세요! 편강한의원 구구입니다. 


오늘은 신기한 건강상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방영되었던 내용인데요. 

"낮에 생긴 상처가 밤에 생긴 상처보다 더 빨리 치료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낮에 생긴 화상은 17일만에 치료된 반면 밤에 생긴 화상은 28일이나 지속됐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은 바로 액틴

섬유아세포 안에 포함된 액틴이라는 단백질이 가장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액틴'은 세포 내에서 골격, 근육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밤보다 낮에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흔히 피부재생 시간이 밤이라는 얘기가 있어 밤에 더 활성화될 줄 알았는데 의외의 결과이지요? 낮에는 콜라겐이 더 많이 분비되기도 하구요.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밤보다는 낮

그래서 예방접종이나 수술을 앞두고 계시다면 밤보다는 낮 시간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지요? 하지만 시간은 정말 작은 요소를 차지할 뿐이고 가장 좋은 것은 나 스스로의 면역 체계입니다. 무엇보다도 폐기능을 강화시켜 편도를 튼튼하게 하는 일이 중요하지요. 편도는 내 몸을 지키기 위한 임파선이고 수없이 많은 임파구가 샘물처럼 흘러나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바이러스들은 목구멍만 넘어가면 '자손만대 먹고산다'고 말합니다. 아무래도 목 쪽에 면역기관들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이 관문만 잘 지난다면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감기만 잘 예방해도 다양한 질환이 예방된다. 

비염, 천식, 편도선염, 폐렴이 가장 대표적인 감기 합병증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 폐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도 감기의 공격에 꾸준히 공격당하다가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폐렴균의 침입에 별 수 없이 당하고 말지요. 



폐기능을 강화하는 법 

한방에서는 폐에 쌓인 열을 내려주고 폐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되는 한약을 처방하는 것으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음식은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되, 소식하고 땀이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