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강한의원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이제 수능이 완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3 여러분들도, 이제 곧 고3이 되는 2학년 여러분들도 떨리는 기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자는 것
국영수 위주로 했다던 전교 1등의 말이 더이상 거짓말이 아닌 이유.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처럼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수능 전 컨디션 조절에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식음을 전폐하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 생체 리듬이 깨져서 수능 당일 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들죠. 수능 전까지는 각 고사 시간에 맞추어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까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C... 우리의 뇌활동과 뇌세포 생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인데요. 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있을까요? 콩, 두부, 미역, 시금치, 멸치, 견과류 등의 음식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당일 날 도시락 식단으로도 손색없는데요. 너무 기름지고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하면 최상의 컨디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예요.
어떻게 자야할까?
우리의 뇌는 자는 동안 많은 것을 정리합니다. 암기했던 내용을 뇌속에 꼭꼭 저장하기도 하고, 이해되지 않는 생각의 매듭들을 풀어주는 역할도 하지요. 그래서 수능이 다가올 수록 잘 자는 것이 좋습니다. 숙면은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업 능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훌쩍훌쩍대다 새는 집중력
만성 비염이 있다면 갑자기 콧물이 흐르기도 하고 코막힘 때문에 많이 답답해지죠? 정말 중요한 수능 듣기 시간에 갑자기 콧물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또한, 코가 막혀 입호흡을 하게 되면 집중력이 팍 떨어지기도 하지요. 약물 복용은 일시적인 효과만 줄뿐, 근본적인 증상 해결을 위해서는 비염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에서 보는 비염
한방에서는 비염의 원인을 폐에서 쌓인 열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폐에 열이 많으면 폐 기능의 약화를 초래해 각종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폐에 쌓인 열을 낮추고 폐기능을 강화하면 편도도 튼튼해집니다. 편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저번 만화에서 살펴봤었지요?
http://pk9988.tistory.com/147>> 클릭하면 이동!
물론 내일 당장 수능인 친구들이라면, 어쩔 수 없이 약물의 도움을 받겠지만 앞으로 시간이 많이 남은 학생들, 또한 수능이 끝나고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근본치료를 미리 받는 게 좋겠죠?
자, 그럼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 수능 긴장하지 말고 잘 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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