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미세먼지가니 대기 오존 온다... 눈에 안 보이는 오존, 미세먼지만큼 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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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생활건강꿀팁

미세먼지가니 대기 오존 온다... 눈에 안 보이는 오존, 미세먼지만큼 해로워요

안녕하세요! 편강한의원 구구입니다. 


최근 미세먼지 수치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편강한의원을 찾아주시는 호흡기 질환 환자 분들의 얼굴도 많이 편해지신 것 같아요. 얼마전 미세먼지가 300이 넘는 수치를 보였던 날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100이하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의원 내의 미세먼지 수치를 미세먼지 측정기로 재봤을 때 역시, 많이 줄어들었더라구요. (공기청정기로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덕이기도 하죠!) 



요새처럼 정말 야외활동하기 좋을 때도 없을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때. 또 하나의 숨겨진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오존'입니다. 



오존은 어디서 만들어질까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나오는 질소 산화물과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햇빛과 반응하면서 생기는 2차 오염물질입니다. 자연상태에서 존재하는 오존과는 달리 오염물질과 반응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도시오존'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과학시간에 배웠던 '오존층'과는 또 다른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정 수준 이상 농도가 높아지면 이나 호흡기에 자극을 주고, 장시간 노출되면 호흡장애 등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방심하기가 쉽습니다. 


더운 날씨에 심해진다고 합니다.

대개 오존의 농도는 더운 날씨에 심해집니다. 일사량이 강해질수록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반응하는 태양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물론 비가 오면 공기 중에 오염물질이 씻겨나가서 오존 농도가 낮아지겠지만...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때라면 오존 농도가 심각 단계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오존은 무슨 피해를 입힐까

대기오염물질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인체의 점막을 자극하는 오존은 호흡기에도 아주 치명적입니다. 특히 호흡기 점막은 자극을 받을 경우 염증이 유발되어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있을 경우 더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ㅜㅜ



우리에겐 답은 늘 면역력입니다. 

전라남도는 5월부터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농도 오존에 대한 심각성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각종 공해 물질에 뒤덮여 사는 우리들에게는 난공불락의 성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편강한의원이 말하는 '난공불락의 성'이란 '면역력'인데요. 편도의 건강은 물론 폐의 건강까지 두루두루 살펴서 대기오염 물질인 오존에도 끄덕없는 건강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폐 건강 전문 한의원은 편강한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