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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다락방 건강식탁

명절음식! 덮어놓고 먹다보면 돼지꼴을 못 면한다



안녕하세요 구구입니다.

내일부터 드디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여러분들 모두 시골 내려갈 준비 다 되셨나요?

1 1일에 세웠던 야심찬 다이어트 결심은 잘 진행되고 계시는지요?

명절이라고 잠시 방심하고 덮어놓고 먹다보면.. 돼지꼴을 못 면할지도 몰라요. (팔팔이 저격 아님)



 

명절과 기름, 뗄 수 없는 관계

명절하면 떠오르는 것이 전을 부치는 고소한 기름냄새입니다. 명절 하루 전 부치고나면 식용유 한 통을 금방 쓰더라구요. 그만큼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는 뜻일 겁니다. 그래서 전을 과식하면살이 찌기 쉽죠. 지방 과다섭취로 찐 살은 운동이나 식이조절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것은 좋은 기름입니다. 코코넛향을 좋아하신다면 코코넛오일로 바삭하게 부쳐도 맛있고, 좋은 지방을 가지고 있는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분무기를 이용해서 기름을 뿌려주면 기름 사용량을 훨씬 더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명절 기간동안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많이 드세요! 우리가 섭취한 기름기 소화에 도움을 많이 준대요.

 







명절날 혈당 조심!

탄수화물의 응집체인 떡과 달콤한 한과우리를 유혹하는 맛있고 살찌는음식은 넘쳐납니다

게다가 새해를 맞이해서 먹는 떡국 속 가래떡 등 명절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에게는 모두 적과 같은 음식들이죠. 떡국에는 토란, 곤약 등 부수적인 재료들을 함께 넣어주는 것도 좋고, 만두를 빚을 때 고기류보다는 두부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넣는다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소화불량을 부르는 이름, 게으름

명절날 풍경, 엄마들은 항상 일을 하고 아빠는 누워서 TV를 보거나 낮잠을 잡니다. 흔한 풍경이죠

그래서 명절이 끝나고나면 엄마는 명절증후군을 호소하고, 아빠는 소화불량에 속이 불편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명절 음식은 애초에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 아닙니다. 지방과 단백질이 많고 포만감이 많이 느껴지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니까요. 그런데 엉덩이 뗄 생각없이 게으르게 있다보면 당연히 소화불량이 느껴질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이번 설날은 다같이 다같이 하고 집안일은 일찍 끝낸 다음에 윷놀이나 온가족 산책 등 활기차게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명절증후군도 줄이고, 소화불량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후후

그럼, 구구의 잔소리는 여기까지!

설날을 건강하게 보내고 2월에 다시 만나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편강한 한 해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