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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생활건강꿀팁

당신의 숨, 입으로 쉬고 있는지 코로 쉬고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편강한의원

안녕하세요! 편강한의원 구구입니다. 


우리 얼굴에서 가장 바쁘게 일을 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매번 깜박이는 , 바쁘게 세상의 소리를 듣는 ? 하지만 한시도 숨없이 살 수 없는 우리에겐 코가 가장 바쁜 기관일 것입니다. 우리의 신체부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근데 가끔 코는 크게 바쁘지 않은데 입이 들쑥날쑥 분주한 분들이 있습니다. 마땅히 코로 쉬어야 할 숨을 입으로 쉬는 분들입니다. 



코가 하는 일

코는 몸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할 뿐 아니라 들숨을 쉬는 과정에서 공기중의 오렴물질을 걸러내는 일을 합니다. 코 안의 점막과 코털 들이 먼지나 오염성분을 거르고 산소를 바로 뇌로 보내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지요. 그래서 호흡법이 중요한 운동이나 요가 등을 할 때도 항상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라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하지만 입으로 들이쉰다면 

구강호흡은 유해물질을 거르지 못해 폐나 편도선의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그리고 코로 호흡할 때보다 공기의 양이 20%정도 적고 뇌까지 전달되지 않아 집중력을 떨어뜨리죠. 그리고 입 속 수분을 빼앗겨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감기, 비염 등의 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입호흡을 하고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아프거나 입이 말라있는 등 건조함을 느낀다면 입을 벌리고 잠을 자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앞니가 튀어나왔거나 구강 및 얼굴 구조가 바뀐 느낌이 들 때도 마찬가지지요. 입으로 숨을 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코를 막고 있는 것들이 있거나 습관 때문일 수 있습니다. 


결국은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선순환 

코호흡과 입호흡의 이야기를 하면서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하는 고민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입 호흡을 한다는 것은 폐 기능이 떨어져 비염, 축농증 등의 불편함이 생기기때문인데 이는 결국 폐기능 악화라는 악순환만 가져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호흡법 훈련을 통해 습관을 교정하고, 폐를 건강하게 만들어 건강의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간을 이용한 올바른 편강호흡법


① 땀을 흘리고 숨이 헐떡일 정도의 운동을 주 2~3회 해주세요

② 복식호흡이나 단전호흡도 도움이 됩니다. 배꼽 아래에서 깊게 숨을 들이쉬어보세요

③ 인동덩굴꽃, 숙지황, 맥문동 등 호흡기에 좋은 한약재로 한방차를 끓여드세요

④ 잠자리에 코가 막힌다면 탈지면에 무즙을 갈아 코에 끼워주고 5분만 기다려보세요!


기사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1612151312003&sec_id=561801&pt=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