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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88하게/생활건강꿀팁

심장질환, 심장만 관리하면 다 되는 걸까요? - '심폐기관'의 비밀


안녕하세요! 편강한의원 구구입니다. 



오늘은 심장질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기사

"스포츠경향 [한방에~끝!] 심장질환 예방하려면 심폐기능 살펴야"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709051719023&sec_id=561801&pt=nv#csidxdd133852afe8cc292ff9619956b15ea





최근 BBC의 한 다큐멘터리에서 심장건강을 주제로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심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소개된 내용을 살짝 살펴볼까요? 


1. 담배끊기

2. 활동적으로 움직이기

3. 체중조절하기

4. 섬유소 섭취하기

5. 포화지방 먹지 말기

6. 과일과 채소 섭취하기

7. 염분 높은 음식 피하기

8. 생선 섭취하기

9. 술 적게 마시기

10. 음식과 음료의 성분 확인하기 



한의학에서는 심장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흔히 '심폐기능'으로 말하곤 하죠. 이 말에서 느낄 수 있는 한 가지는 심장과 폐의 기능은 한가지 맥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폐 전문 한의원, 편강한의원에서는 '심폐기능'에 대해 심장이 혈관을 주관하고, 폐는 기를 주관하는 이치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의 기능이 원만해야 심장의 기능도 함께 올라간다는 것을 뜻하죠. 


<황제 내경>에서는 " 심장은 인간의 생명을 운영하는 정신활동의 근본을 담당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심장과 관련있는 장부로 '폐'를 언급하며, "폐는 생명현상인 맥의 흐름을 규제하는 호흡을 주관한다"고 설명하고 있죠. 


폐가 1번, 심장이 네 번 

폐가 한 번 숨을 내쉬면 심장에서는 네 번의 맥이 뜁니다. 흔히 심장이 멈추면 '숨을 거뒀다'고 하는데, 심장이 멈추면 폐도 멈추고, 그와 같이 폐가 멈추면 심장도 멈추게 됩니다. 이처럼 폐기능이 악화되면 몸의 기가 흐르지 않아 심장도 점점 나빠지는 것입니다. 


폐기능이 약해지면 심장에 병이 올수도 있어요

간혹 내원한 환자분들을 보면 흡연이나 음주 등으로 폐기능이 약해져서 협심증이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협심증: 심장 동맥에서 심근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발작적으로 심장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 동맥경화로 인해 많이 나타나지만, 과도한 흡연과 음주 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편강한의원은 수십 년의 연구 끝에 폐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많은 질병이 폐건강과 관계있고, 폐 기능이 향상되면 개선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도 하죠. 


그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폐가 건강하면 심장은 물론 신장, 간장의 순서로 다른 장기의 기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편강한의원이 계속해서 폐 건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