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세먼지 없는 날! 이럴 때 환기하셔야죠! - 편강한의원 환기 꿀팁

안녕하세요! 

어제 비가 한 차례와서 그런지 오늘 미세먼지 수치는 매우 좋음!

이때를 틈타 재빠르게 환기를 노리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그냥 문만 열면 그만일까요? 

그냥 숨쉬기보다 건강한 숨을 쉬는 게 편강한의원의 목표이듯이

환기역시 마찬가지.

조금더 건강하게 공기를 리필하는 방법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편강한의원의 건강한 숨 캠페인, 

오늘은 미세먼지 없는 날은 환기합시다!

환기 장려부터 시작할게요. 

"미세먼지 무서워서 환기 못한다?"

흔히들 미세먼지 걱정에 환기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문을 꼭꼭 닫아놓으시는 게 맞긴 하지만, 그래도 시시때대로 대기질이 좋아진 틈을 타 10분이든 20분이든 외부공기순환을 조금 시켜줘야 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집안에서도 먼지를 뿜뿜하는 애들이 있기 때문.

조리시 생기는 미세먼지가 제일 많구요, 침구류에서 발생하는 먼지들, 그 외에 TV, 컴퓨터, 가전제품, 진공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이용할 때 생기는 미세먼지들도 무시못하죠. 

범인은 집안에도 있고, 그것이 바로 환기를 필요로 하는 이유입니다. 

요즘처럼 환기에도 타이밍이 있는 시기라면 '신속하고 정확한' 작업이 필수겠죠. 

마냥 열어놓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역시 환기의 생명은 맞바람!

마주보는 창문이 없다면 문을 대신 열어놓는 것도 좋지만 보안은 항상 신경쓰는 거 잊지마세요

혼자사는 여성가구라면 창문을 열어놓는 것도 부담스럽기 마련.

환기가 불안하다면 창문 잠금장치나 창문가리개를 부착해주시면 훨씬 안전하게 깨끗한 공기를 만날 수 있어요. 

환기시간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건 하루 세번 30분씩이지만, 현대인에게는 너무 어려운 과제!

하루 한번씩 공기질 좋을 때를 틈타 30분 정도만 열어준다면 좋을 거예요.

다만 주의할 점, 

너무 늦은 밤이나 새벽은 피하세요!

밤이 되면 공기도 잠들기 마련인데요. 

대기 속을 떠다니던 오염물질이 우리가 사는 곳 가까이에 가라 앉으면서

그 시간대에는 오염물질 농도가 높아진답니다. 

이때 문을 연다면 환기를 안 하느니만 못하겠죠?

환기하면서 이불도 툭툭, 가구도 툭툭

먼지들을 털어주세요.

모든 공기가 다시 새로 채워진 것 같으면 문을 닫고 숨을 한번 크게 들이쉬어보세요

환기하고 쉬는 숨, 좀 깨끗해졌나요? 

여러분의 편안하고 건강한 숨을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