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신동아배 바둑대회 절찬리 신청중!!
안녕하세요! 팔팔이입니다.
2월 28일부터 편강-신동아배 온라인 바둑대회의 신청을 받습니다.
커제9단도 편강배에서 우승을 거머쥔 뒤 혜성처럼 부상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행운의 대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작년 2016년도 선물전달식 당시 사진)
그래서 팔팔이는 2월 28일까지 매주 한번씩, 우리 생활 속 바둑용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미생에서 보았듯, 바둑은 우리의 삶과 참 많이 닮아있습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생활 속에서 바둑용어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바둑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쓰면 더욱 생동감있게 쓸 수 있겠죠?
팔팔이의 일상 속 바둑용어 시리즈를 보시는 여러분의 반응을 예상해보자면
"이것도 바둑용어였어..??"
후후. 그럼 시작합니다!
[일상 속 바둑용어]
사활(死活) [사:활]
죽기와 살기라는 뜻으로, 어떤 중대한 문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는 이 일에 사활을 걸었어"
"우리 팀의 사활이 바로 이 문제에 걸려있아"
라는 말, 자주 보셨을 거예요. 사전적인 뜻은 '죽기와 살기'이지만, 사실 더 정확한 뜻은 죽음과 삶의 사이입니다. 어떤 수를 놓느냐에 따라 돌이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는 것이지요.
말 그대로 결정적인 순간에 놓은 바둑 돌 하나가 판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둑에서는 이 승패여부에 따라서 바둑의 승부가 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둑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도 사활을 건 문제가 훗날 큰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큰 실패로 이어지기도 하는 걸 보면, 삶은 바둑인 것 같아요.
신년, 연초가 되면 새로운 계획에 "사활"을 거는 분들이 많습니다.
팔팔이가 속한 블로그본부 다락방 9988호는 2017년, 블로그 부흥에 사활을 걸었답니다.
여러분들의 '사활'은 무엇인가요?
[편강한의원 2017 편강-신동아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개최]
참가신청: 2017년 2월 28일까지
한-중-일 통합예선: 3월 1일~3월 31일
후원: 편강한의원, 신동아
진행: 세계사이버기원(주)이 운영하는 '사이버오로'(http://www.cyber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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