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미세먼지 사라지니 고독한 한파뿐....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본문 바로가기

99세까지 88하게/건강한 숨 캠페인

미세먼지 사라지니 고독한 한파뿐....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편강한의원 구구입니다. 


최근 이례적으로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리의 동물들도 너무나 추울 것 같고, 내원환자분들이나 

폐에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의 증상이 나빠질까 염려되는 것도 사실입니다.ㅜㅜ 






롱패딩은 생존템

언젠가는 롱패딩을 패션으로 입었던 적도 있었겠죠? 요새는 생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롱패딩없이는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는 한국인들. 이렇게 추운데도 열심히 출퇴근하시는 모습을 보면 함께 응원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파 덕분에 미세먼지가 없어졌다고 오히려 한파가 더 낫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죠? 편강한의원은 차가운 한파 공기도, 미세먼지도 폐에 모두 안 좋다고 보기 때문에 둘 중 어느것 하나가 나쁘거나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왜 두 개의 나쁜 기후가 서로 바톤터치하듯 교차되는지에 대해서는 조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사라지니 한파가 왜 찾아온걸까요? 



북극한파가 강풍을 몰고 내려온다

미세먼지는 대체로 한반도 서쪽의 중국에서 발생합니다. 근데 서쪽에서 동쪽으로 불어오는 북극한파가 강풍을 몰고 내려오는 덕분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잠시 밀렸지요. 하지만 추위가 지나가고 이동성 고기압이 들어오면서 대기가 안정되면... 바람이 약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아주, 매우 크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추위가 지나가면 미세먼지에 대비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한파에는 어떻게 대처할까

차가운 공기가 호흡기를 통해 폐로 진입하면 기관지의 점막 등이 손상되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한대 등을 착용하셔서 직접적으로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롱패딩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얇은 겉옷 여러개를 껴입어 옷과 옷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다가올 미세먼지도 무시말자

하지만 한파가 지나고나면 다시 찾아올 예정인 미세먼지.. 미세먼지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건 다음시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추위와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