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특집①] 편강한의원 부산점과 함께 부산스러운 여름휴가

안녕하세요! 편강한의원의 팔팔이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편강한의원 부산점에 재직중이신 김정말?씨와 함께 부산여행을 다녀볼 예정입니다. 

엑셀로 정리해놓은 체계적인 여행을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즉흥적으로 다니게 되었어요. 

팔팔이답게 여행의 시작은 식사였습니다. 

1. 현지인 맛집, 수완나폼

1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3팀 정도 대기중이었고.. ㅠ.ㅠ

한참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장사가 상당히 잘되는 모양..

인상적이었던 건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다는 점.

아마도 트립어드바이저?의 상위권이지 않았을까..

외국인들 사이에서 밥 먹다보니 진짜로 수완나폼공항에 온줄았았고요.

음식이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시며.. 상콤하게 라씨까지!

=================================================

2. 현지 부산사람들이 가장 먼저 추천하는 관광지

이기대 해안산책로

김정말? 선생님이 이기대로 절 데려가셨을 때..

동공지진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 여긴.. 관광지가 아닌 거 같은데.

뭐지.. 왜.. 가시는거지.....

그런데 언덕하나만 넘으니 나타나는 광활한 부산바다!

너무나 경이로워서 잠시 바다만 보고 있기도 했지요

(힘들어서 아님)

현지 관광지라서 그런지 북적북적한 태종대와는 달리 적당히

한산한 느낌까지 들어서 진짜 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먼바다너머로 보이는 부산 시내...

서울에서는 좁은 시야, 눈 앞의 것들만 보다가

이렇게 멀리 탁 트인 경치를 보니까 너무나 기분 좋았습니다.

=====================================================

3.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마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같았던 느낌

일상적인 도심과 부산타워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마치 영화 속의 터널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올라가보면 뿅! 하고 나타나는 부산타워

그곳에서 부산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

4. 사실상 여행의 주인공, 편강한의원 부산점

이제 여행을 끝내고 김정말? 선생님을 보내줘야 할 시간.

편강한의원 부산점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부산 시민들의 폐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편강한의원 부산점!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럼 올 여름휴가는 부산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