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와 함께한 편강한의원 건강칼럼
아토피치료, 방법이 있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오랫동안 골칫덩이였던 질병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에 더욱 기승을 부리며 괴롭히는 질병도 있죠. 환경성 질환의 대표주자인 아토피, 비염, 천식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현대인의 난치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쉽게 낫지도 않고, 나았다고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나 아토피의 가려움에서 벗어나길 꿈꾸지만,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
아홉살 수진이의 이야기
생후 6개월 무렵 시작된 아토피는 연한 아기피부에 울긋불긋 열꽃을 만들었습니다. 밤만되면 찾아오는 가려움에 긁지않을 수가 없었고, 잠을 제때 자지 못하니 한껏 예민해지기만 했습니다. 아토피 증상이 처음 나타나는 시기는 생후 2~6개월 무렵이라고 합니다. 두 돌이 되기 전에 절반정도는 증상이 없어지지만, 나머지는 없어지지 않고 청소년기까지 계속된다고 하지요. 이제 아홉살 밖에 안된 수진이는 인생의 80%를 아토피를 앓았습니다. 그럼 어른이 될때까지 계속 되어야 하는 걸까요?
태열과 아토피의 차이
https://www.facebook.com/Pyunkang/posts/793790027440487
편강한의원에서는 페이스북에서 태열과 아토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었는데요.
예전에는 아토피가 땅을 밟기 전 아이들이 앓는 병이었다면, 요즘은 청소년이나 성인 가릴 것 없이 나타나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태열이든 아토피든 근복적인 이유는 폐이며, 편강한의원에서는 노폐물배출과 폐기능 강화를 통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