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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원도의 꿈] 세계로 비상하는 강원도의 꿈, 편강이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편강한의원 구구입니다.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통일로 한 걸음 발을 내딛은 이때. 주목받는 지역이 있습니다.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또 다시 주목받을 그곳. 


바로 강원도인데요. 


편강한의원이 세계로 비상하는 강원도의 꿈에 함께 동참했습니다. 




내일의 행복보다 오늘의 행복을 

예수나 석가, 마호메트 등 역사 속의 현인들은 사후세계의 행복을 논합니다. 

하지만 무릉도원을 논하던 도연명만 유독 현세에서 무병장수하는 이상향을 꿈꿨습니다. 


진나라 무릉 땅의 한 어부가 계곡에서 떠내려오는 복숭아꽃을 보고

계곡물을 거술러 올라가 동굴로 들어가보니, 세상과 단절된 또 다른 장소가 있었다고 하죠.


그곳이 바로 도연명의 이상향인 무릉도원이며, 이러한 현실 속의 이상향은 편강과 강원도가 함께 꾸는 꿈이기도 합니다. 





복숭아나무가 가진 뜻

중국에서 복숭아라는 식물은 천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종교인 도교나 구전설화에서도 살펴보면 '영적인 힘'이 드러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다산, 생명력, 장수의 상징이기도 하고 악귀를 쫓아낼 때도 사용하죠. 기독교 세계에서도 나오는 에덴동산사과처럼, 무릉도원복숭아가 바로 그 역할을 한답니다. 



그래서 중국사람들은 복숭아나무로 만든 인형이나 부적을 문에 붙이는 습관이 있다고 하네요. 집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게 해서 잔병치레 없이 오래오래 살고자하는 희망이 담긴 미신인 것이지요. 

이런 것에서 살펴볼 수 있듯, 고전에서 그려진 숭아라는 식물은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장수의 상징인 것입니다. 




편강한의원이 복숭아나무를 심은 이유 


우리가 무릉계곡에 심은 복숭아나무는 아직 작고 여리지만, 해를 거듭하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는 복숭아 꽃잎을 물 위에 띄워보내겠지요? 물결을 타고 흘러나가 어느 농부를 만나 이상향같은 세계로 초대할 그날을 꿈꾸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